손님은 몰라도, 우리는 아니까요.

손님의 이사 콘테이너는 안전한가요?

이사 이야기

11/26/2021

손님들은 이삿짐이 포장되고, 포장된 짐이 새로운 집에 도착하는 것만 보게 된다.

하지만 손님들이 볼 수 없는 것 중에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콘테이너가 외부에 머무는 과정이 그렇다.

말레이시아 세관에서 정상적으로 통관 과정을 마치면 이삿짐을 가득 실은 콘테이너는 어디로 갈까?

손님들의 새집으로 바로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콘도나 주택들 주변에는 콘테이너를 세워 놓을 공간이 없다. 그래서 짐을 이사일 새벽에 이사업체의 트럭에 실어서 새집으로 간다. 예정된 이사일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삿짐을 실은 콘테이너는 최소 반나절에서 길게는 며칠까지 어딘가에 주차되어야만 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콘테이너로 물류를 받는' 업체들이 공간이 없어서 또는 편의를 위해서, 한산한 야지에서 콘테이너 작업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교민물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본사 뒷 편에, 최대 콘테이너 3대까지 세울 수 있는 콘테이너 야드가 있다. 또 그 공간을 24시간 고화질 CCTV로 녹화 감시한다. 손님이 알 수 없는 부분이라도,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교민물류 말레이시아 GYOMIN SDN BHD MALAYSIA

한-말 해외이사는 카카오톡 gyomin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