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에서 수산물 싸게 먹기

바가지 쓰지않는 수산시장 경험

3/9/20231 min read

블로그 지기는 지난 주말에 조호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한국 분들은 잘 모르시는 수산물 싸게먹을 수 있는 장소(?) 를 소개합니다. Waze에서 Selera Senibong Seafood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목적지에 도달하시게 되면, 식당이 아니라... 마치 촌마을에 도착한 듯한 착각이 드실겁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도착하신 겁니다. 일정 지점에서 주차비용 2링깃을 내시고 촌마을 어딘가에 주차를 하게 되실 겁니다. 주차 자리 찾는 동안에 아래 이미지와 같이 수산시장처럼 보이는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 시작에서 장소(?) 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곳이 수산시장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작고,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넓습니다.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골라서 맛 볼 수 있다는 것은 수산시장과 같습니다. 아래의 이미지 처럼, 생선류 어폐류 갑각류 등이 다양하게 진열되 있고, 무게 당 단가가 명확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연근해 산 생물외에도, 알라스카산 킹크랩까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재료와 조리법을 주문하고 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의 테이블로 안내됩니다.

블로그지기는 그루파 계열 생선, 랍스터, 꼬막, 오징어, 채소 볶음 등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래 음식 사진 올리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교민물류 말레이시아 GYOMIN SDN BHD MALAYSIA